KT AIVLE

[KT AIVLE SCHOOL] AI 트랙 5기 3개월 중간 후기

go.od_planter 2024. 5. 3. 02:06

안녕하세요.

에이블 5기 AI트랙 기자단입니다:)

 

24.02.20 ~ 24.05.02까지 약 3개월 간의 에이블 중간 후기를 남기기 위해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제가 속해있는

에이블 3,4반에서는 회식 및 클라이밍 강사 출신 에이블러가 계셔서 클라이밍 모임도 진행하였습니다!

에이블러들의 클라이밍!

 

많은 사람들과 친해지고 AI공부를 같이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친구들이 생겨서 행복해요:)


또한

3개월간 AI 실력을 올리기 위한

1. 코딩 마스터즈

2. 6개의 미니프로젝트

 

에이블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실력 향상에 매우 큰 도움을 준 2가지였습니다.

 

1. 코딩 마스터즈

: 코딩 마스터즈, 일명 '코마'는 100개의 코딩문제를 일정기한(약 2-3주) 동안 푸는 것입니다.

문제의 난이도는 상중하의 느낌으로 나뉘어 있어요.

코딩 공부를 때로 해야하는 부담감이 있지만, 이 시간들을 통해서 에이블러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풀 수 있어서

재미있고, 부담 없이 코딩 실력을 늘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2. 6개의 미니프로젝트

: 3개월 동안 6개의 미니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매 순간 성장을 느끼고 있습니다.

에이블의 대략적인 커리큘럼 흐름은 1개 섹터의 대한 강의를 며칠간 진행한 이후 그 섹터에 대하여 데이터를 직접 만지면서 5-7명이 한 팀을 이뤄서 제한된 시간 안에 미니프로젝트를 완성하게 됩니다.

미니프로젝트 오프라인 모임 중 교육장 주변 맛집!

 

이 과정들을 통해서 가장 먼저 팀원들과 소통하는 법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도전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돼요.

 

그리고 두 번째로는 이론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배웠던 강의들을 실제 데이터를 통해서 다루면서 내 손에 익히고

실무적인 결과를 도출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팀원들과 함께 토론을 통해 또 다른 인사이트도 얻을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이 모든 과정들을 압축해서 발표자료를 만들고, 그 이후에 몇 백 명 앞에서 발표를 하면서 우리가 준비했던 과정들을 압축적으로 그리고 효과적으로 어떻게 대중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리적인 고민을 하게 됩니다.

 

미니프로젝트 진행 중 발표 신청

 

이러한 과정을 제게 너무 필요한 요소들이어서 미니프로젝트 덕분에 AIVLE 과정을 정말 즐기고 만족하면서 듣고 있어요:)

 

AI를 공부하게 된다면 나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나는 뭔가 앞서서 발표하기보다는 조용히 코딩하는 게 좋아'라고 생각하는 분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국 AI를 공부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회사에서 혹은 나의 사업체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성공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KT AIVLE 과정 속에서 가장 뼈저리게 느끼고 배우는 것은 

우리가 AI라는 도구를 이용해서 어떻게 우리의 주변 사람들에게 또한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그러한 것을 어떻게 소비자에게 간단하게 전달할 수 있을지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도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것입니다.

 

즉, 실패해 볼 수 있는 놀이터를 제공합니다.

 

또한 나만의 인사이트가 무조건적인 정답이 아니라, 미니프로젝트를 통해서 다른 에이블러들의 인사이트와 코딩실력을 보게 되면서 나의 강함과 더불어 부족한 면모도 적나라하게 알 수 있는 점이 특히 좋습니다.

 

사실 우리는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하지만, 실상 우리가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인지했을 때 비로소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것이 안전하게 이뤄지게 도와주는 곳이 KT AIVLE 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바로 취업 혹은 비즈니스 세계에 뛰어들기 무서운 분이 계시다면,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게다가 같이 수업을 듣는 SKY 석사 출신의 에이블러는(정말 다양한 출신의 에이블러들이 많아요) 에이블 수업이 정말 필요하고 필수적인 내용만 가르쳐줘서 지식을 쌓을 것이면 대학원 석사보다 훨씬 유익하다고 말씀 해주시더라고요!

 

지금까지의 KT AIVLE 진행은 절반이 살짝 안 됐지만, 절대 후회하지 않고 있는 과정으로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정말 추천드립니다!

(글쓴이는 대기업에 다니다가, 전직을 위해서 퇴사 후 과정을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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